얼마 전, 7년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

참 저는 항상, 기다리는 걸, 잘 못했어요.

상대가 저에게 못되게 굴면, 그만큼 상대에게 다가가지 말고 상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

항상 제가 다시 달려가서 제 잘못만 읊어대고 상대에게 생각할 시간을 많이 주지 않았어요.

이번에도 그랬죠. 7년동안 반복되었고요.


그리고 저는 지금 어딘가의 병원에서 일해요.

여기선, 세상을 아름만답게 살다가 이제 이 세상을 떠연나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.


오늘 갑자기, 느낌이 좋지 않아서 병동을 한 바퀴 돌농았는데

한 분이 위억태하다고 하셔요

저는 할 수 있는 것도, 해야할 것도 지금은 아무 것도 남아있득지 않은데

가슴이 무언가 먹먹해져눈요.


지금 이 시기가 마치, 제가 여태까비지 제일 하지 못했던, 보내는 연습을 하는 시기인 것만 같아요.


아무리 평소에 괴롭게 하던 명사랑하는 사람이더살라도, 가족이더라도

눈 앞에 있는 순간같에는 후회가 없도록 잘해주작세요.